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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업급여 신청방법 및 자격조건 알아보기

주변 사람들한테서 경제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듣는 요즘입니다. 여러가지 불안요소들 중에서도 일을 계속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있는 사람들이 있는 요즘인데요. 그러다 실업급여는 어떤 사람이 받고 어떻게 받아야하는지 궁금해서 찾아봤어요. 계란 노른자같은 정보들을 가져왔으니 천천히 꼭꼭 씹어서 정보를 습득해서 실업급여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!

✅ 실업급여란?

말 그대로 일을 하다가 비자발적으로 퇴사한 사람에게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는 급여예요. 퇴사하고 그냥 쉬라고 주는 돈이 아니고,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해야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. 단순히 ‘퇴사하면 주는 돈’이 아니라는 거 꼭 기억해야 돼요.

✅ 자격조건

실업급여 받으려면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.

비자발적 퇴사
내가 그만둔 게 아니라, 회사에서 권고사직이든 계약만료든 회사 사정으로 퇴사한 경우.
그냥 “스트레스 받아서 나 나갈래” 이런 건 안 돼요.
이직 전 18개월 동안 고용보험에 가입한 기간이 180일 이상
예: 주 15시간 이상 일한 경우 고용보험 가입 의무 있으니까 이걸 기준으로요.
근로 의사와 능력이 있고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해야 함
“일 안 하고 놀고 싶어서 퇴사함” → 실업급여 X
실제로 일자리 찾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하고, 고용센터 방문도 필수입니다.

✅ 신청 방법

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은데, 처음이면 헷갈릴 수 있어요. 순서대로 적어볼게요.

퇴사 후 14일 이내에 워크넷(www.work.go.kr)에 구직등록
간단하게 온라인에서 할 수 있어요. 회원가입 필수.
고용보험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수급자격 신청서 작성
www.ei.go.kr → 로그인 → 실업급여 신청
고용센터 방문해서 수급자격 인정 상담 받기
예약하고 가면 친절하게 설명해줘요.
상담 후 실업급여 받을 수 있는지 여부가 결정돼요.
구직활동 및 온라인 교육 이수
첫 지급 전에는 '1차 실업인정 교육'이라는 걸 듣고 퀴즈까지 통과해야 해요.
이후에는 정해진 날짜에 맞춰 구직활동 증빙도 해야 하고요.
실업인정일마다 고용센터에 보고 → 지급
월 1~2회 정도 직접 실업인정을 받아야 실업급여가 지급돼요.
보고 안 하면 끊깁니다.